부분틀니와 임플란트 중에서 어떤 치료를 받아야 할지 고민이라면 아래에서 차이점과 보험 적용 유무를 참고해 적절한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가격도 중요하지만 나의 잇몸에 딱 맞는 치료가 더 중요합니다.
부분틀니와 임플란트
틀니는 치아에 문제가 발생해 자리를 지키지 못할 경우 생각할 수 있는 보편적인 치료 방법입니다. 현재도 틀니를 사용하는 어르신들이 많지만, 부분틀니를 생각 중이라면 임플란트로 대체할 수 있으니 아래를 참고해 주세요.
대부분의 자연치는 정상이며 특정 부분만 발치하는 경우에 자연치에 고정하는 방식인 부분틀니와 특정 부분에만 치료하는 임플란트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부분틀니
틀니를 장기간 사용하면 구조적 변화가 일어나 잇몸이 아플 수 있습니다. 주기적으로 병원에 방문해 조정을 받아야 하며 조정이 효과가 없을 경우 틀니를 다시 제작하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격적인 측면에서 본다면 틀니는 가장 저렴한 치료 방법이 맞습니다.
임플란트
임플란트는 틀니보다 몇 단계 추가되는 치료가 진행되며 가격도 부분틀니에 비해 비싼 편입니다. 하지만 틀니보다 심미성이 좋기 때문에 모든 연령층이 고려할 수 있는 치료 방법입니다. 만약 젊은 나이인데 틀니를 착용했고 남들이 이러한 사실을 쉽게 알아챈다면 망설일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임플란트 틀니
임플란트 틀니란 인공치를 식립 한 후에 그 위에 틀니로 연결하는 방법으로 기존의 틀니나 임플란트보다 고정력 향상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잇몸뼈가 약해서 부분틀니나 임플란트가 불가능하다면 임플란트 틀니 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부분틀니와 임플란트 가격 비교
부분틀니와 임플란트 비용은 최소 50만 원 이상부터 시작합니다. 하지만 국민건강보험에 가입된 경우라면 보험 적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금액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비급여 항목은 보험 적용이 아니므로 추가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틀니가 저렴하지만 이벤트에 따라 임플란트가 저렴할 수 있습니다.
부분틀니 보험 적용
부분틀니는 국민건강보험 가입자이면서 만 65세 이상인 분들이 해당됩니다. 본인 부담은 총액의 30%이며 차상위 대상자이거나 의료급여대상장인 경우 5%~15%만 부담하게 됩니다.
구분 | 건강보험 | 가격 |
부분틀니 | 건강보험 미적용 | 약 150만원 |
건강보험 적용 | 약 45만원 | |
의료급여 2종 | 약 22만원 | |
의료급여 1종 | 약 7만원 |
보험을 통해 부분틀니 치료를 받았다면 최초 치료 후 3개월에 6회까지 진찰료만 지급하고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7년 이내에 틀니를 다시 제작할 경우 보험 적용을 받을 수 없습니다.
임플란트 보험 적용
임플란트는 국민건강보험 가입자면서 만 65세 이상인 분을 대상으로 평생 2개까지 본인부담률 30%에 치료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모든 치아가 없으면 임플란트 보험 적용을 받을 수 없기 때문에 영구치가 남아있을 때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 부분틀니와 중복급여가 허용되며 분리형 식립재료와 PFM 크라운인 보철수복재료를 사용해야 합니다.
보험 구분 | 부담률 |
건강보험 적용 | 총액의 30% |
희귀난치성질환자 | 총액의 10% |
만성질환자 | 총액의 20% |
의료급여대상자 1종 | 총액의 10% |
의료급여대상자 2종 | 총액의 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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