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빌라 또는 잘못 지어진 집에 입주하게 된다면 집 내부에서 하수구 냄새가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 또한 이러한 냄새 때문에 고생했었는데 이곳의 구조를 바꾼 뒤로 냄새가 사라졌습니다.

 

집에서 하수구 냄새가 나는 이유

하수구에서 하수구 냄새가 난다고 해서 뭐라고 할 사람은 없습니다. 문제는 이러한 냄새가 거실, 안방, 작은방에 퍼지는 경우입니다.

 

대부분의 원인은 하수구에서 역풍이 불어서 냄새가 집 안으로 들어오게 됩니다. 물론 하수구에서 이러한 냄새를 막는 것이 정상이나 간혹 구조적 문제로 냄새를 막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수구 냄새 원인 찾기

욕실 그리고 세탁실 바닥에는 물이 빠지는 하수구가 있습니다. 어디 있는지 모르겠다면 구멍이 송송 뚫린 '유가'라고 하는 덮개를 찾으시면 됩니다.

 

유가가 어떻게 생긴 물건인지 모르신다면 아래 이미지를 잘 확인해 보세요.

하수구-유가-덮개
유가

바가지나 덮개를 활용해 집 안의 유가를 모두 덮어주세요. 만약 집에서 하수구 냄새가 사라진다면 유가 내부에서 냄새가 올라오는 것이라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하수구 냄새와 봉수라는 제품

유가라는 생소한 단어와 함께 '봉수'라는 단어가 등장합니다. 봉수란 하수구에서 역풍으로 인해 올라오는 냄새를 물로 차단하기 위한 장치입니다.

 

봉수는 하수구 통로에 따라 크기가 다르며 우리 집에 맞는 봉수를 사용해야 냄새를 완벽하게 차단할 수 있습니다.

 

 

봉수는 아래와 같이 생겼으며 물이 차 있으면 역풍으로 올라오는 냄새를 막고 아래로 내려가는 배수 기능을 하는 제품입니다.

하수구-봉수
봉수

물이 항상 고여있어서 막을 생성하게 되는데, 변기에도 항상 물이 고여있어서 올라오는 냄새를 최소화하는 것과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하수구 냄새 제거하는 방법

이제 하수구 냄새를 제거하는 방법만 남았습니다. 유가 덮개를 열고 아래 경우에 따라 하수구 냄새를 제거하는 방법을 참고해 주세요.

 

 

 

봉수가 없는 경우

유가 덮개 안쪽에 봉수가 없다면 역풍을 막을 방법이 없습니다. 인터넷 쇼핑몰에서 우리 집 크기에 맞는 봉수를 구매해 장착하시면 됩니다.

 

봉수가 있는 경우

봉수가 설치되어 있지만 봉수 내부에 물이 없는 경우에는 냄새를 막지 못합니다. 하수구 안쪽으로 물을 흘려서 봉수에 일정 부분만큼 물이 찰 수 있도록 합니다.

 

또 다른 케이스로는 하수구 구멍 대비 봉수가 작아서 빈틈이 생기는 경우입니다. 이러한 경우에도 정확하게 치수를 잰 후에 크기에 맞는 봉수를 구매하시면 됩니다.

 

봉수를 장착했는데도 하수구 냄새가 난다면

우리 집에 알맞은 봉수를 장착했는데도 하수구 냄새가 난다면 하수구가 아닌 다른 곳에서 냄새가 올라오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바로 싱크대 하부장입니다.

 

싱크대 하부장을 열면 싱크대에서 사용한 물이 내려가는 호수가 보이는데요. 이 호수와 하수구 연결 부분에 틈이 생겨서 하수구 냄새가 올라오게 됩니다.

 

싱크대 하부장 냄새 차단 트립을 설치해서 하수구 냄새를 방지할 수 있는데, 세탁실이나 화장실 봉수와 다르게 셀프로 설치하기 매우 까다롭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출장비가 발생하더라도 냄새차단전문 기업에 문의하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새로운 집으로 이사하면서 하수구 냄새 때문에 2주 동안 안 해본 짓이 없을 정도로 해결 방법을 찾았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싱크대와 세탁실 하수구 봉수의 문제 때문이었는데요. 결국 두 곳을 완벽히 차단하고 나서 집 내부에서 하수구 냄새가 사라졌습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친구에게 떼인 돈을 받지 못했다면 해당 포스팅을 끝까지 읽어주세요. 못 받은 돈을 무조건 받는 방법을 생생한 후기를 통해 알려드리겠습니다.

 

고소를 통한 떼인 돈 받기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친구를 고소해서 떼인 돈을 받아낼 수 있습니다. 특히 몇 십만 원, 백만 원 수준이라면 재판을 열지 않고도 떼인 돈을 받을 수 있는데요.

 

 

만약 친구가 돈이 없다면 가진 물품을 경매에 넘겨서라도 떼인 돈을 무조건 받아낼 수 있습니다.

 

혼자 고소할 수 있나요?

친구가 빌려간 돈이 3천만 원 이하라면 더욱 부담 없이 혼자서 고소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3천만 원 이하인 경우에 재판을 열지 않고 이행권고를 결정하는 과정을 거치기 때문인데요.

 

관할 법원에서 채무증명서를 작성하고 필요한 증거를 첨부해서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하는 것이 첫 시작입니다.

 

검찰 기소

고소장을 제출하면 경찰은 해당 사건을 검찰에 송치하고 검찰은 증거를 바탕으로 채무자 기소 여부를 결정합니다. 여기서 증거란 내가 친구에게 돈을 빌려줬다는 문자, 카톡, 통화내용 등인데요.

 

법원에서 재판 없이 친구에게 이행권고를 결정하고 2주 이내에 이의신청을 하지 않는다면 이를 통해 강제집행을 할 수 있습니다.

 

압류 절차

당연히 친구는 연락이 없을 것입니다. 만약 친구가 연락이 와서 사정을 봐달라는 부탁을 해도 절대로 편의를 봐주시면 안 됩니다.

 

친구가 연락이 없어서 2주가 지났다면 집행관은 친구의 집을 방문합니다. 그리고 경매에 입찰할 수 있는 물건은 모두 압류하게 됩니다.

 

친구의 아이패드, TV, 신발 등을 압류하고 경매를 통해 이를 돈으로 환산하게 되는데 기간은 약 2개월 소요됩니다.

 

아마 이쯤에서 친구는 사정하며 여러분에게 연락을 할 것입니다. 그러나 이미 늦었죠. 환산된 돈을 통해 빌려간 돈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3천만 원이 넘는다면?

친구가 빌려간 돈이 3천만 원이 넘는다면 법원은 재판을 열게 됩니다. 여러분은 변호사를 선임해야 하는 등의 행동을 해야 하는데 혼자 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반대로 친구가 변호사를 선임해서 방어적인 태도를 취한다면 여러분도 변호사 선임을 해야겠죠.

 

 

그래서 재판이 열린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3천만 원 중에서 절반 이상을 돌려받을 수 있다면 저는 적극적으로 전문가를 섭외할 것입니다.

 


성공적으로 재판을 끝냈고 떼인 돈을 돌려받았다면 절대로 지인에게 돈을 빌려주지 말아야 합니다. 가족 또한 돈거래를 하는 데 있어서 차용증 등의 서류를 반드시 작성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교통사고가 났을 때 당황하지 말고 아래와 같이 대처하면 추가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또한 사고를 대비해 자동차 또는 운전자 보험에 반드시 가입하시기 바랍니다.

 

교통사고 시 무보험

차량을 소지한 운전자는 법적으로 자동차 보험에 가입해야 합니다. 그리고 여유가 있다면 운전자 보험에 가입해 운전자를 조금 더 보호할 수 있습니다.

 

 

내가 운전을 잘해도 발생할 수 있는 것이 교통사고입니다. 그래서 자동차 또는 운전자 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교통사고 나기 전 대처 방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교통사고 났을 때 대처 방법

그렇다면 교통사고가 발생한 후에는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일까요. 먼저 차량을 안전한 곳에 위치시키고 교통사고 발생 사실을 다른 차량에게 알리고 구급차, 경찰차, 보험사를 부르는 순서로 진행됩니다.

 

일반 도로 교통사고

일반 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하면 가장 당황하는 것이 뒷 차량의 경적 소리입니다. 출퇴근 시간대에 좁은 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나면 순식간에 정체가 시작되는데요.

 

당황할 필요 없이 차량을 멈추고 비상등을 킨 상태에서 사고 범위를 파악합니다. 그리고 상대 차주가 위독한 상황이 아니라면 합의 하에 차량을 갓길로 이동시킵니다. 물론 이동 전에 사고 현장을 스마트폰 카메라 또는 동영상으로 촬영해 주세요.

 

갓길로 차량을 이동한 후에 부상자가 있다면 119를 부를지 판단합니다. 의식이 없다면 119를 부르고 경미한 타박상이라면 연락처를 주고받아 주세요.

 

이제 원만한 해결을 위해 경찰과 보험사에 연락합니다. 담당자가 올 때까지 안전한 곳에서 대기해 주세요. 만약 커브, 터널과 같이 뒷 차량이 사고를 인지하기 어려운 곳이라면 삼각대를 일정 거리 뒤에 설치합니다.

 

고속도로 교통사고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한다면 일반 도로보다 훨씬 위험한 상황이라고 인지해야 합니다. 교통사고가 발생한다면 즉시 사이드, 백미러를 통해 뒷 차량이 속도를 줄이는지 최대한 확인하며 2차 사고가 나지 않도록 차량을 컨트롤합니다.

 

만약 뒷 차량들이 사고를 인지하고 멈췄다면 차량을 갓길로 옮기거나 인명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사고 난 사람들 모두 고속도로 바깥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 일반 고속도로는 갓길의 패널 뒷 공간으로 이동
  • 강이나 언덕, 경사로에 위치한 고속도로에서는 갓길의 패널 바깥이 낭떠러지일 수 있으니 별도 공간이나 갓길로 이동

마지막으로 안전이 확보된 후에 119, 경찰, 보험사를 부르고 삼각대를 설치 다른 차량에게 사고 사실을 전달합니다.

 

사망사고가 발생했다면 경찰의 조사가 시작되지만 그 외에는 현장에서 완만한 합의를 보는 편인데요. 각 보험사에서 과실 비중을 판단하고 최종 결정을 내릴 때까지 대기하시면 됩니다.

과속단속 카메라에 걸리면 과태료라는 벌금을 납부해야 합니다. 그런데 벌금 납부 시에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존재합니다. 이 방법은 개인별로 처한 상황마다 다르기 때문에 나의 조건에 맞는 방법을 찾을 필요가 있습니다.

 

과속단속 카메라 벌금 납부 기간

과속단속 카메라에 적발된 날짜를 기준으로 3주 이내에 과태료를 납부하라는 우편물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과속단속 조회 가능한 방법을 통해 우편물보다 빠르게 과속단속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편물을 받은 첫 번째 월에는 3% 가산이 될 수 있으며, 이후부터 매월 1.2%씩 가산되어 과태료가 증가하게 됩니다.

 

과속단속 벌금 할인받는 방법

과속단속 과태료 벌금을 할인받을 수 있는 방법은 3가지로 구분됩니다. 가장 확실하게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순서대로 정리했으니 순차적으로 따라 하시면 조금이나마 벌금을 줄일 수 있습니다.

 

 

사전 납부할 경우

첫 번째 방법은 확정 전에 미리 납부하는 것입니다. 즉, 사전 통지를 받자마자 과태료를 납부하게 된다면 최대 20%를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사전 통지 시에는 납부의무가 없을뿐더러 의견을 제출해 수용될 경우에 과태료를 납부할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만약 의견서가 불수용될 경우 20% 할인 없이 과태료를 모두 납부하셔야 합니다.

  • 기존 과태료 체납 중인 경우라면 사전 통지 할인을 받을 수 없음

 

범칙금 전환할 경우

과태료를 범칙금으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경찰청교통민원24 홈페이지인 이파인에서 가능한데요. 범칙금은 벌점까지 부과되기 때문에 과태료보다 저렴합니다.

  • 과태료 : 무인단속 카메라에 걸린 경우에 납부하는 벌금
  • 범칙금 : 경찰에게 직접 걸린 경우에 납부하는 벌금

 

60km 단속 구간에서 속도위반할 경우에 과태료는 13만 원이지만 범칙금은 12만 원에 벌점 60점이 부과됩니다.

 

벌점이 없어서 범칙금으로 전환하는 것이 이득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범칙금은 보험료 할증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게 됩니다. 몇 천 원 절약하려다가 보험금이 만 원 이상 증가할 수 있습니다.

 

일반인도 과속단속 과태료를 할인받을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이 범칙금 전환이지만 개인적으로 추천하지 않습니다.

 

특정 대상자인 경우

세 번째 방법으로 아래의 경우에 해당되어 과태료의 50%를 할인받는 경우입니다. 주민센터에 방문해 관련 서류를 지참하고 국도교통부 팩스인 042-615-5871로 제출하시면 됩니다.

  •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 한부모가족
  • 장애인
  • 국가유공자
  • 미성년자

 

특정 대상자는 한정적이라서 이 글을 읽는 분 대부분은 미적용 대상자로 예상됩니다. 그래서 가장 좋은 방법은 과속을 하지 않는 것인데요.

 

 

과속단속 카메라 위치를 미리 알고 있다면 조금이나마 속도 제한을 지킬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과속을 절대 하면 안 되지만 과속단속 무인카메라의 위치를 알아둔다면 유용할 수 있습니다. 실시간으로 위치를 조회할 수 있으며, 공공데이터 정보를 통해 전국 단위로 설치 현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과속단속 무인카메라 실시간 위치 조회 (전국)

 

 

우리나라 정부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 포털에서는 과속단속 무인카메라 위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실시간으로 위치를 조회하는 것은 아니며, 6개월에 1회씩 갱신을 하고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공공데이터 포털에서는 과속단속 무인카메라 위치를 웹사이트에서 직접 조회하거나 엑셀로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또한 Open API 형태로도 이용할 수 있으니 개발 환경에서도 사용 가능합니다.

 

단, 이동식 무인교통단속카메라 위치는 제공하지 않으며 과속단속, 신호 및 통행위반, 불법주정차 단속 카메라의 위치만 제공합니다.

 

또한 경찰청이나 지방자치단체에서 과속단속 무인카메라 위치를 제공하고 있으니 신뢰성도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서울시 무인단속 카메라 실시간 위치 조회

 

 

서울시에서는 무인단속 카메라 위치를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는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버스전용차로, 불법주정차, 자전거전용도로, 녹색교통지역에 대한 단속 카메라 정보를 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버스전용차로 : 버스가 아닌 차량이 운행하는 것을 단속
  • 불법주정차 : 도로에 주차를 한 차량을 단속
  • 자전거전용차로 : 차로의 일정 부분으로 자전거가 운행할 수 있는 차로
  • 녹색교통지역 :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을 단속

 

📌 과속단속 벌금 실시간 조회하는 방법
📌 과속단속 벌금 할인받는 방법

 

버스전용차로

버스만 이용할 수 있는 전용차로로 파란색으로 줄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파란색 줄이 1줄이냐 2줄이냐에 따라 버스만 이용할 수 있는 시간대에 차이가 발생합니다.

  • 파란색 1줄 중앙차로 : 24시간 버스만 이용
  • 파란색 1줄 가로변 차로 : 7시부터 10시, 17시부터 21시까지 버스만 이용 (평일)
  • 파란색 2줄 가로변 차로 : 7시부터 21시까지 버스만 이용 (평일)

 

자전거전용차로

차로의 일정 부분이 자전거만 이용할 수 있는 차로이지만 7시부터 22시까지만 자전거가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 외 시간대에는 자전거가 이용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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