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정책 상 서민금융상품을 지원받지 못하는 국민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최저신용자 특례보증 후기입니다. 대출 자격과 한도, 기간, 금리를 통해 힘든 시기에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합니다.
최저신용자 특례보증 후기
햇살론 15는 서민금융상품으로 경제사정이 힘든 분들이 신청하게 됩니다. 다만 연체 경험이 있는 경우 햇살론 15를 지원받기 힘들기 때문에 최저신용자 특례보증을 통해 별도 지원을 받을 수 있는데요. 햇살론 15 신청하고 거절되었다는 결과를 받았을 때 마음이 무거웠는데 특례보증 때문에 한숨 나이 지긴 했습니다.
📖 햇살론 15 대출 특례보증 자격 한도 부결사유 [바로가기]
현재는 광주은행과 전북은행을 통해 대출이 가능하며 22년까지는 웰컴저축, DB저축, 하나저축, NH저축은행까지 확대됩니다. 23년에는 신한저축, 우리금융저축, BNK저축, IBK저축, KB저축은행까지 확대되므로 폭넓은 은행 선택이 가능해졌습니다.
대출 자격
햇살론 15를 신청했지만 거절당한 분들 중에서 개인신용평점이 하위 10%이며, 연 소득이 4,500만 원 이하인 분들이 신청 가능한데요. 개인신용평점은 22년 기준으로 NICE 724점, KBC 670점 이하인 경우가 하위 10%에 해당됩니다.
3가지 조건에 모두 해당하더라도 협약 기관의 대출 심사에서 탈락된다면 보증 및 대출이 거절될 수 있기에 반드시 최저 신용자 특례보증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3가지 조건을 통과하면 특별한 케이스가 아니고서는 무난하게 통과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출 한도
햇살론 15에서 거절당한 가슴 아픈 기억을 조금이나마 달래줄 수 있도록 최대 1,000만 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단 한 번에 받을 수 있는 금액은 최대 500만 원까지이며, 6개월 간 정상 이용 시 추가 대출을 1회 더 진행해서 최대 1,000만 원을 대출받을 수 있습니다. 만약 여러 번의 대출 이력이 있는 경우에는 각 계좌 별 성실상환기간을 모두 합산하여 산정하게 됩니다.
대출을 정상적으로 상환하더라도 횟수 제한 없이 반복적으로 이용 가능하기 때문에 햇살론 15를 대출받지 못하는 6개월이라는 기간 동안 최저 신용자 특례보증을 이용하고 이후에 햇살론 15 신청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물론 다시 연체내역이 발생한다면 특례보증을 이용해야 할 것입니다.
대출 기간 및 금리
특례보증 대출은 거치기간 1년에 상환기간은 3년과 5년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상환기간 중에 성실하게 상환하게 된다면 1년마다 금리가 인하됩니다. 상환기간을 3년으로 선택했다면 3%, 5년으로 선택했다면 1.5% 씩 금리인하 효과를 적용받는 것이죠.
또한 원리금 균등 분할 상환방식이기 때문에 매달 동일한 금액을 납부하게 되므로 지출 계획을 수립하는데 비교적 안정감을 가질 수 있습니다.
최저신용자 특례보증 신청방법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서민금융진흥원 앱이나 센터 직접 방문을 통해 특례보증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특히 디지털 취약계층은 앱을 활용해 신청하기 어려우므로 센터 위치 찾기를 참고해 방문해 주세요.
앱 이용 시 보증신청 후 협약된 은행 앱이나 지점을 직접 방문해 대출신청이 가능합니다. 협약 은행은 해당 포스팅 상단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서금원 앱 실행 또는 센터 방문 > 보증신청 > 금융교육 이수 > 보증심사 및 발급 완료 > 협약 은행 앱 또는 지점 방문 후 대출 신청
최저 신용 특례보증 후기를 통해 대출 자격, 한도, 금리, 기간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만약 햇살론 15를 신청하지 않았다면 반드시 사전에 신청 후 특례보증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