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세가 오르면서 전기차 오너분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저렴한 충전소 위치, 충전 요금, 충전 시간, 카드 발급을 통해 조금이라도 유지비를 줄이셨으면 합니다. 또한 전기차를 집에 설치하는 것이 더 저렴할 수 있으니 설치 비용도 확인해 보세요.
전기차 충전 요금과 시간
전기차는 급속과 완속 충전기로 구분되는데 급속은 풀충전까지 1시간이 안 걸리며, 완속은 6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또한 충전 시간이 짧은 만큼 급속 충전기의 충전 요금이 더 비싼 편입니다.
아쉽게도 전기세가 계속 오르는 상황이다 보니 오늘의 충전 요금이 가장 저렴할 수 있습니다.
전기차 충전소 설치 시
마당 있는 집에 전기차 충전소를 설치할 경우, 한국전력의 자가소비 전기차 충전소 요금제를 기준으로 지출이 발생하게 됩니다. 계절과 시간대 별로 요금 차이는 발생하지만 보통 1kWh 충전 시, 190원 정도의 전기요금을 납부하게 됩니다.
환경부에서 전기차 충전소를 직접 설치 시 최대 140만 원까지 지원해 주고 있으니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직접신청 페이지를 참고해 보세요.
전기차 충전을 하지 않아도 발생하는 기본요금도 있으니, 매일 전기차를 이용하는 분들이라면 직접 설치해서 사용하는 방법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설치된 전기차 충전소 이용 시
마트, 상가, 빌딩, 아파트 등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소를 이용할 경우 충전한만큼 요금을 납부하게 됩니다.
결제 카드를 미리 발급받아 결제하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환경부의 급속 충전기를 이용할 경우, 1kWh 충전 시, 300원 정도를 요금으로 납부하게 됩니다.
저렴한 전기차 충전소 위치 찾기
전기요금 단가가 상승하면서 단 1원이라도 저렴한 충전소를 찾아도 주기적으로 사용한다면 유지비 절약 효과는 매우 커지게 됩니다.
가장 먼저 환경부에서 신청할 수 있는 충전소 카드를 발급받으셔야 합니다. 해당 카드를 발급받은 후 결제카드를 등록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전기차 충전기 회사의 충전소를 이용하는 경우에도 로밍이 가능하기 때문에 비회원보다 저렴하게 충전할 수 있습니다.
환경부 충전소 카드 발급
- 환경부 홈페이지 접속 후 회원가입
- 로그인 후 홈페이지 중앙에 [회원카드 신청] 클릭
- 신청자 개인정보 입력 후 [완료] 클릭
- 실물카드 수령 후 환경부 홈페이지 로그인 후 마이페이지에서 결제카드로 등록
할인 이벤트 충전소 위치
전기차 충전소는 환경부뿐만 아니라 사기업이 설치 후 직접 운영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충전소 기업이 증가하면서 자연스럽게 경쟁이 시작되므로 충전요금 할인 이벤트를 진행할 수밖에 없습니다.
충전소 기업 입장에서 고객 이용률이 낮은 충전소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해 이용률을 높이는 것도 하나의 전략일 것입니다. 이러한 이벤트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내 주변 충전소의 실시간 요금을 확인할 필요가 있는데요.
충전소 기업 리스트를 통해 홈페이지를 직접 방문해서 충전요금을 비교 분석할 수 있습니다.
충전소 브랜드 | 홈페이지ㆍ앱 다운로드 |
채비 | https://chaevi.com/kr/index.php |
이브이라운지 | https://web.donga.com/lab/evlounge |
모두의충전 | https://evmodu.kr/ |
차지콘 | https://www.starkoff.co.kr/ |
충전국밥 | http://charging.autocrypt.co.kr/ |
에버온 | https://www.everon.co.kr/ |
에스에스차저 | https://skelectlink.co.kr/ |
헬로플러그인 | https://www.helloplugin.net/v1/ |
이비랑 | http://www.ecarplug.com/main |
이브이시스 | https://www.joas.co.kr/ |
아이파킹 | http://www.parkingcloud.co.kr/ |
휴맥스차저 | https://humaxev.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