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면허증을 분실하거나 기간 만료 등의 이유로 재발급 갱신을 신청합니다. 운전면허증을 소지하지 않거나 기간이 만료되었을 경우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반드시 재발급 갱신을 신청하세요.

 

 

"운전면허증 재발급 갱신 준비물"

운전면허증 재발급 갱신을 위해서 필요한 서류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운전면허증 재발급 신청서

2. 증명사진(3.5cm x 4.5cm)

3. 수수료

 

증명사진이 기존 운전면허증에 등록된 사진과 동일한 경우와 동일하지 않는 경우에는 신청방식에서 약간의 차이가 존재합니다.

 

 

 

증명사진 규정

운전면허증 증명사진은 여권사진과 사이즈가 동일합니다. 하지만 여권사진처럼 귀가 보이는 등의 까다로운 조건은 없으니 사진기사에게 운전면허증 사진을 찍으러 왔다고 말하면 알아서 규정에 적합하도록 촬영을 진행할 것입니다.

 

 

운전면허증 기간 만료 시

운전면허증이란 운전자가 자동차를 운전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공문서를 말합니다. 1종, 2종, 연습 운전면허로 구분되며 지방경찰청장에서 승인해주는 공문서이기 때문에 운전 시 반드시 소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운전면허증은 유효기간이 존재하기 때문에 반드시 만료되기 전에 재발급 갱신을 진행해야 합니다. 만약 무시하고 그대로 사용할 경우에는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이를 무시하고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나면 면허가 취소될 수 있습니다. 만약 면허가 취소된다면 필기시험부터 다시 시작해 면허를 취득해야 합니다. 단 5년 이내 다시 시험을 본다면 기능시험과 도로주행은 면제 대상이니 신검과 학과 응시만 통과하면 면허를 다시 취득할 수 있습니다.

 

과태료 구분

운전면허증 종류에 따라 부과되는 과태료가 다르기 때문에 미리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1종 면허는 3만 원, 2종 면허는 2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두 면허의 차이점으로는 1종 면허는 기간이 끝난 시점에서 1년이 지나면 면허가 취소되지만 2종 면허는 1년이 지나도 면허가 취소되지 않습니다.

 

최근 오토차량이 대부분인 만큼 2종 면허를 취득해도 큰 불편함은 없습니다. 재발급 갱신기간이 지나도 면허가 취소되지 않으므로 2종 면허를 취득하는 것이 여러 가지로 유리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운전면허증 재발급 갱신방법

운전면허증 재발급 갱신 신청은 직접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직접 방문하는 경우 가까운 운전면허 시험장이나 경찰서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신청하는 경우에는 도로교통공단 홈페이지를 활용하면 됩니다. 도로교통공단 홈페이지 링크는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신청 - 도로교통공단

도로교통공단 홈페이지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는 방법입니다. 도로교통공단 홈페이지에서 스크롤을 내리다 보면 '안전운전 통합민원'이라는 파란색 창이 보입니다. 여기서 '운전면허 발급'을 눌러주세요.

운전면허증 발급 카테고리에 '2종 면허증 갱신'과 '면허증 재발급'이 있습니다. 분실한 경우에는 면허증 재발급을, 기간 갱신일 경우 2종 면허증 갱신을 눌러주세요. 1종 면허 기간 갱신은 직접 방문해서 처리할 수 있습니다.

 

운전면허증은 신분증과 동일한 기능을 하는 증명서이기 때문에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를 통해 본인인증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이후 공인인증서나 휴대폰을 통해 인증을 한번 더 진행합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이 있는데 기존과 동일한 증명사진을 등록할 경우에만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다른 사진으로 등록할 경우 직접 방문해야 합니다.

 

운전면허증 수령 장소를 선택하기 위해 경찰서와 면허시험장 중 한 곳을 선택하고 수령 날짜를 지정합니다. 수수료를 지불하면 신청 과정이 완료됩니다. 수령 날짜에 지정한 장소로 방문해 운전면허증을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방문 신청 - 면허시험장/경찰서

기존 운전면허증 사진과 다른 사진을 이용할 경우 무조건 방문신청을 선택해야 합니다. 사진을 미리 찍지 못했다면 근처 사진관에서 운전면허증 사진을 찍어달라고 요청하면 금방 사진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운전면허증 신청서를 작성하고 사진과 수수료를 챙겨 접수처로 이동합니다. 경찰서의 경우 교통 민원실에서 해당 업무를 처리할 수 있습니다.

 

면허 시험장은 당일 수령이 가능하지만 경찰서 교통 민원실은 당일 수령이 어렵습니다. 며칠 후에 다시 방문하는 단점이 있지만, 보통 집에서 가까운 곳은 경찰서인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경찰서를 방문합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다시 경찰서에 방문하지 못한다면 등기 수령을 선택해 집으로 운전면허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등기 비용은 추가로 발생된다는 점 유의하세요.

 

 

집 근처에 위치한 면허시험장에서는 하루 만에 발급이 가능하지만 경찰서나 인터넷 신청을 할 경우 여유롭게 며칠 정도 기간을 생각하는 것이 좋습니다. 운전면허증 기간이 지나면 과태료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니 미리 재발급 갱신받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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